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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와 나라들: 참여, 영향, 그리고 정보 흐름

다른 언어:

  • 원문 제목: Countries on YouTube: Participation, Influence, and Information Flows
  • 저자: 김진우, 황용태, 박보람

요약

YouTube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접근 가능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는 국가간, 문화간, 언어간의 대화를 얼마나 촉진하는가? 어떤 이는 새로운 정보 기술이, 전세계의 사람들이 다양한 관점과 정보를 교환하는 "국제적인 공공 영역"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여, 국제적인 시민 사회가 세계 곳곳의 문제들을 협력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Castells, 2007). 하지만 몇몇 이론적인 문제들은 이러한 희망적인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먼저, 디지털 격차의 수준(Norris, 2001)이 참여의 정도를 넘기 때문에,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의 국제적인 정보 교류는 잘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언어의 장벽(Nye, 2004)과 문화적 차이(Kim, 2005)는 비서구·비영어권 사용자가 다른 편과 소통하는 것을 방해한다. 특히, 사람들은 다른 나라나 문화권에서 나온 정보나 콘텐츠가 그들과 관련이 없거나 흥미롭지 않다고 판단하여, 사전에 걸러내기도 한다.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대한 이러한 기대와 의문들에 대해 실증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YouTube를 주목하였다. 체계적으로 수집된 대량의 YouTube 동영상(N=17,538)과 일부 동영상에 달린 댓글(N=598,678)의 샘플을 통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1) YouTube가 얼마나 세계 각지의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지, (2) 동영상의 (국가·문화적) 출처에 따라 얼마나 또는 어떻게 성공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3) YouTube에서 정보 흐름이 국가간 또는 문화간 경계를 얼마나 초월하는지, 여기에서 동영상 유형의 역할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YouTube 동영상에 대한 크롤링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올린 사람의 국적, 동영상 유형, 조회수, 댓글 등의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였다.

첫째로 우리는 지역에 따라 참여도에 상당한 격차가 있으며, 각 지역에서 자주 올리는 동영상의 종류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비서구권 동영상은 조회수가 높은 경향이 있는 반면, 서구권의 동영상은 댓글을 유발하는데 영향력이 컸다. 마지막으로, 서구권(특히 북미 지역)의 동영상이 거의 대부분 지역 내에서만 소통하는 데 비해, 비서구권 동영상은 다른 지역의 사용자로부터의 응답 경향이 크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연구 결과 부분에서는 YouTube와 같은 새로운 의사소통 플랫폼이 국제적인 공공 영역의 형성과 시민 사회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어

  • YouTube
  • 뉴미디어 기술
  • 국가간 의사소통
  • 문화간·국제적 정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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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분류 / 학교분류

Last modified 5 years ago Last modified on May 6, 2014, 3:50:35 PM